신한銀, ELD 연간 판매 9조 돌파...'SOL메이트 전용 ELD’ 5천억 한도 판매

  • 등록 2025.11.27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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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 연간 판매액 9조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SOL메이트 전용 ELD’ 상품을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전했다.


지수연동예금은 투자형 상품의 수익성과 예금의 안정성을 결합한 상품으로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27일 기준 신한은행의 올해 지수연동예금 연간 판매액은 27일 기준 9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지수연동예금 판매액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SOL메이트 전용 ELD’는 ▲보장강화 스텝업형(연 3.10%~3.30%) ▲보장강화 상승형(연 3.15%~3.65%) 두가지 구조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SOL메이트 전용 ELD’ 출시를 계기로 프리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운용 경쟁력과 안정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세이프지수연동예금(ELD)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예금 연간 판매액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SOL메이트 전용 ELD’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및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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