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고추잠자리, 내달 첫 단독 콘서트 개최...정규 1집 발매 기념

  • 등록 2025.11.10 09: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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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너드가 이끄는 4인조 신인 밴드 고추잠자리가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며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추잠자리는 최제우(보컬), 전경민(베이스), 김승기(드럼), 정희수(기타)로 구성된 신인 밴드로 구독자 14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를 통해 결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고추잠자리는 오는 12월 27~28일 양일간 각각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초생’을 연다. 티켓은 10일 정오 예매 사이트 29cm에서 오픈된다. 

 

밴드 결성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고추잠자리는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잇는 하나의 작품처럼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자 타이틀명도 ‘초생’으로 통일감을 선사했다. ‘초생’은 완생을 향해 첫 발걸음을 뗀다는 의미이자 사회 초년생, 미숙함 등 다양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탄탄한 밴드 사운드에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최제우의 목소리가 얹어져 올 연말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발표하며 더블 타이틀곡 ‘걸어줄래’와 ‘씨앗’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정규 1집 앨범 ‘미생’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과 한강에서 버스킹을 연달아 개최해 큰 성원을 얻은 바 있다. 

 

정규 1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걸어줄래’는 두려움과 주저함을 마주하면서도 함께라면 다시 걸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씨앗’은 지금은 작지만 반드시 자라날 것이라는 믿음을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이외에도 수록곡들이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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