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20일 정규 2집 '찬란' 발매…새로운 음악 여정 시작

  • 등록 2025.10.20 0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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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찬란’한 음악 세계로 초대장을 건넸다.

 

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찬란(燦爛)’은 이찬원의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이름처럼 찬란한 이찬원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의 컨트리 장르부터 가을 감성을 진하게 담은 발라드까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와 고백,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 로이킴 작사의 정통 컨트리 음악으로, 이찬원이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이지 리스닝 멜로디의 신곡은 사랑스러운 로이킴의 가사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이찬원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 외에도 이찬원은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락앤롤 인생’ 등을 통해 컨트리·유로댄스·록앤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말했잖아’, ‘엄마의 봄날’, ‘나를 떠나지 마요’에서는 발라더로서의 섬세한 감성과 성숙한 보컬 역량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 여기에 브리티시 소프트록 기반의 ‘나의 오랜 여행’과 이찬원이 공동 작사로 의미를 더한 ‘빛나는 별’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들여 준비한 정규앨범인 만큼 참여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2023년 정규 1집 ‘ONE(원)’, 2024년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과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한 이찬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으로 보여줄 새로운 여정에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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