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인 '렛츠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차 라인업에는 양일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날인 24일에는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 독보적 음색 요정 볼빨간사춘기,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외에도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실력파 밴드 로맨틱펀치, 실리카겔, 유튜버 출신 가수 별은이 이름을 올렸다.
25일에는 최근 데뷔 2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 록 음악 양대 산맥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소란부터 밴드 기프트, 아도이, 육중완밴드,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출연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렛츠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한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단일 무대로 준비한다.
한편 2022 렛츠랏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25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