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13~14일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
22일 공연주최사인 크레아 스튜디오에 따르면,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4월 18일 첫 서울 공연을 시작한 이후 남자 현역들의 급이 다른 가창력과 입담, 그리고 팬서비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팬들로부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호응과 함께 ‘지역 도장 찍기’ 등을 유발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현역가왕2’ 멤버들은 아직 ‘전국투어 콘서트’가 한 달여 넘게 남은 시점에서 “다시 보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내는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주최 측은 “‘현역가왕2’ 멤버들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한일톱텐쇼’ 출연과 ‘한일가왕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도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역가왕2’ 멤버들은 앙코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메들리, 클로징 등 함께하는 단체곡 무대들을 새롭게 구성하는가 하면, 개인곡 무대들의 세트리스트도 수정해 완전히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사랑 받았던 곡들을 주로 선보여 온 ‘전국투어 콘서트’와 달리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완성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던 무대 뒤 TOP7의 자연스러운 모습들로 가득 채워진 VCR 영상도 제작해 공개한다.
현역들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을 입증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6일 부천 공연을 끝으로 5개월여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현역가왕2’ 멤버들은 한일 음악대항전 ‘한일가왕전’과 더불어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디션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앙코르 콘서트 개최까지 결정했다”라며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