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특별한 버스킹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탐앤탐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구의동 블랙 그레이트점 3층에서 감성 보컬리스트 ‘마누(MANU)’와 ‘제32회 탐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탐스테이지는 2015년부터 탐앤탐스에서 진행 중인 카페 버스킹 프로젝트로 1일 공연장으로 변신한 탐앤탐스 매장에서 실력 있는 인디 신예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소개되고, 고객들은 커피를 만끽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힐링해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13일 열리는 32회 탐스테이지는 보컬리스트 마누(MANU)의 노래들로 꾸려진다. 마누는 멜로망스의 곡 ‘너랑’의 작곡진으로 참여하고, 인디음악 씬의 산실 ‘언플러그드’에서 공연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다.
탐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펼쳐질 마누의 공연은 MC의 진행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통기타를 들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자극할 마누의 공연 현장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 소식 역시 눈길을 끈다.
탐앤탐스는 행사 당일 매장에 입장하는 고객들이 탐앤탐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내역을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파우치를,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경우 논알코올 하이네켄0.0 1병을 제공한다. 공연장 입구에서 구매 인증 띠지를 보여주면 웰컴키트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종 이상의 메뉴를 구매하고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소비자에게 쏘우 텀블러, 쿤달 트래블키트 등 총 10만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MD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랙 그레이트점 앞에서는 탐앤탐스와 파트너사 인기 제품들로 꾸려진 플리마켓 ‘마켓탐’이 펼쳐친다. 무료 시음 부스에서는 탐앤탐스 신제품 ‘깔라만시 NFC 착즙주스’, ‘깔라만시톡스+스파클링워터’, ‘꼰대라떼’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탐앤탐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지금, 탐앤탐스 음료 한 잔과 실력파 아티스트의 음악, 풍성한 구성의 마켓탐으로 감성과 에너지를 모두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