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을 앞둔 그룹 투어스(TWS)의 신곡 퍼포먼스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8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후렴 구간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한결 자유로운 투어스의 움직임에서 노래 제목처럼 ‘마음 따라 뛰고 있는’ 청춘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멤버들은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밝고 즐겁게 춤을 춘다. “원 투 쓰리 카운트다운(One Two Three Countdown)”이라는 가사에 맞춰 힘차게 점프하고, 태양을 향해 신나게 달려가는 이들 모습은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노랫말과 어울리는 투어스의 활기찬 퍼포먼스가 또 한 번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퍼포먼스는 두 손을 모으고 온 사방에 ‘하고 싶은 걸 하자’고 외치거나, 함께 도전하자며 옆을 쿡쿡 찌르는 동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안무로 구성됐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투어스의 ‘스무 살 찬가’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TWS표 청량’ 사운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날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