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티마우스의 추플렉스(상추)가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올마이티 레코즈(ALLMIGHTY RECORD)에 따르면, 추플렉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JJANG(짱)’을 발매한다.
신곡 ‘JJANG (짱)’은 묵직한 사운드 속에 차분하게 전개되는 랩이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래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번 곡에는 개성 넘치는 래퍼 정상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무게감을 더했다. 자신감과 패기를 담은 직설적인 메시지가 반복적인 후렴과 만나며,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프로젝트팀 BENJAMIN FLAVOR(벤자민 플레이버)에서 추플렉스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Ztash(지타쉬)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AI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이면서도 유쾌한 연출로 만들어졌다. 추플렉스와 정상수, 두 래퍼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와 랩 스타일을 다양한 기법으로 시각화하며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을 담아냈다. 다채로운 비주얼 효과와 그래픽 표현으로 두 래퍼의 강렬한 캐릭터를 재치 있게 부각하는 등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뮤비의 티저 영상은 지난 7일 오후 추플렉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추플렉스는 그동안 ‘에너지’, ‘랄랄라’, ‘나쁜놈’, ‘톡톡’ 등 여러 히트곡들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팀 활동 외에도 다수의 솔로 싱글을 꾸준히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온 그는 이번 신곡 ‘JJANG (짱)’을 통해 특유의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바이브를 유감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추플렉스는 “오랜 시간 저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곡은 나다운 자신감과 진심을 담아낸 음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신곡 발매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