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미니 3집도 ‘커리어하이’…4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청신호’

  • 등록 2025.04.09 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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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의 인기 상승 지표가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55만 5613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최종 선주문량(50만 8480장)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앨범 발매일(21일)까지 아직 2주 가량이나 남은 만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대로라면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이 유력하다. 투어스가 지난해 발매한 세 장의 음반 모두 누적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하자마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인기를 끌며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와 숏폼 플랫폼 인기 차트 최상단에 올랐다. 보이그룹 청량 열풍을 주도한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처음 겪는 일에도 당차게 뛰어드는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가 예고됐다. 앞서 공개된 신보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는 자유롭고 당찬 청춘의 매력과 변화의 경계에 선 스무 살의 과도기적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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