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오는 3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한국과 미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25일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하는 제니는 이를 기념해 3월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연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무대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한국 공연에 앞서 3월 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시작된다. 10일에는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연한다.
제니는 특히 미국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제니의 무한한 음악성 가능성이 담긴 정규 앨범 '루비'에는 작년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된다.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곡도 포함돼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