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선공개 타이틀 곡 ‘눈물이 난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영상은 지난 23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 20위에 진입했다.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영상은 공개 후 조회수 22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가인은 블랙 롱드레스로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채 애절한 눈빛 연기와 아련한 목소리로 곡의 몰입감을 더했다.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은 송가인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가창으로 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팬들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가창력”, “눈물이 난다. 계속 생각나네”, “들을수록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2일 이별의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눈물이 난다’를 발매, 음원 차트인을 달성했다. 송가인은 ‘눈물이 난다’로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3위(23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성인가요 차트 6위(23일 오후 1시 기준)에 올랐다.
‘눈물이 난다’는 송가인의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심수봉이 프로듀싱 했고 유명 음악감독 장지원과 최일호가 편곡에 참여했다.
송가인은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