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새 앨범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28일 소속사인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해성은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愛(ROMANCE)’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진해성의 새 앨범 음원은 앞서 지난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다.새 앨범 ‘사랑새’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인 '사랑새'와 리메이크 곡 10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 곡 '사랑새'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존의 진해성만의 정통 트로트 느낌을 벗어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 곡에 대해 “팬들을 위한 팬 송으로 직접 작사한 가사에 감상포인트를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이소 오이소', '가거라 삼팔선', '전선야곡' 등 진해성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리메이크 곡이 담겨있다.
진해성의 새 앨범 '사랑새'는 11월 18일 음반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진해성은 2021년 KBS의 ‘트롯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름을 본격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에서 3위(美)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나훈아를 떠올리게 하는 창법과 특유의 목소리로 많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