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자사 대표적인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매년 50여명을 선발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 각 분야 강사들이 경제와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산학연계과정에 참여한 컨설턴트들은 보험업계 최초로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국내에도 중입자치료기기가 도입돼 암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것 같다" 며 "시대의 변화에 맞게 고객 컨설팅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