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11~12일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

  • 등록 2024.05.09 0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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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0CM’, ‘김성규’, ‘루시(LUCY)’ 등 국내 아티스트 36팀 참여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Beautiful Mint Life 2024)’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주최사인 민트페이퍼가 9일 밝혔다.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첫날인 11일에는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인 ‘로이킴’을 비롯해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george)’, ‘너드커넥션’, ‘한로로’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무대에 오른다.

 

특히 ‘로이킴’은 봄 기운을 느끼게 하는 세트리스트와 함께 6인조 구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실내 스테이지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é Blossom House)에는 ‘10CM’를 필두로 ‘데이브레이크(daybreak)’,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DASUTT)’, ‘팔칠댄스(87dance)’ 등이 출연한다.

 

또 다른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에서는 ‘설(SURL)’과 ‘라쿠나(Lacuna)’, ‘프롬’, ‘김뜻돌’, ‘홈존(homezone)’, ‘우시(woshi)’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와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김성규는 올밴드 라이브 구성으로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어 청량함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페 블로썸 하우스’ 무대는 ‘루시(LUCY)’, ‘터치드’, ‘콜(Colde)’, ‘김종현’, ‘주니(JUNNY)’, ‘9001(나인티오원)’이 채울 예정이며,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마지막 주자 ‘홍이삭’과 ‘옥상달빛’, ‘권순관’, ‘김수영’, ‘김현창’, ‘이희상’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존인 ‘민트 스퀘어(Mint Square)’에서는 ‘키링 만들었슈링클스~’, ‘모루실로 모룰만들곰?/모룰만들묘?’ 등의 사전신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티스트와 함께 붓으로 슬로건을 그려볼 수 있는 ‘서예교실’, 페스티벌의 테마송인 ‘오월오일’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멜로디언 교실’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민트페이퍼는 “페스티벌의 친구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나이스 투 미트 유(NICE TO MEET YOU)’ 콘텐츠와 다양한 포토월들이 구성되어 있어 음악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관객들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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