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의 정규 2집 수록곡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김희재는 지난 20일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트랙리스트를 공개, 타이틀곡 '우야노'를 포함한 총 14개 트랙을 예고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꽃마리', '바랑', '당신은 왜!', '정든 사람아', '담담하게', '떠나간다', '사랑아 제발', '남자답게', '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등 총 14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레게 댄스 장르인 타이틀곡 '우야노'를 필두로 발라드, EDM(이디엠), 라틴 팝, 루프 팝, 유로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총망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들까지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의 화려한 귀환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김희재는 라틴 팝 장르인 '떠나간다'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컴백을 더욱 기대케 한 가운데, 김희재가 직접 표현한 14가지의 희로애락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겼을지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폭발적이다.
한편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희로애락(喜怒哀樂)'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