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홍, '환상연가' 합류…데뷔 후 첫 사극 도전

  • 등록 2024.01.25 1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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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배우 민선홍이 '환상연가'에 합류한다.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 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민선홍은 극 중 지위와 권력을 가진 진회국의 4왕자 '황가론'으로 분한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쟁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전력 질주하는 인물로, 사조 현(박지훈 분), 사조 융(황희 분)과의 대립은 물론 연월(홍예지 분)과도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지난해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 운동권 학생 역할을 맡아 이두학(장동윤 분), 최철웅(추영우 분) 등과 호흡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민선홍. 그가 첫 사극 데뷔작인 '환상연가'에서는 어떤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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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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