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2023년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새해를 값지게 맞이했다.
김희재는 지난달 31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진 KNN '2024 COUNTDOWN BUSAN'(2024 카운트다운 부산)을 찾아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김희재는 부산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2024년 갑진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재는 "청룡이 용맹, 지혜,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 기운을 듬뿍 받아서 2024년에는 모든 분들이 힘든 일도 한방에 물리치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희재는 '나는 남자다'를 선곡, 부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김희재는 무대를 부술 듯한 에너제틱한 댄스로 환호를 자아냈고, 완벽한 라이브로 짜릿한 전율까지 안겼다.
이어 김희재는 '옆집 누나' 무대도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김희재의 탄탄한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자, 팬클럽 '희랑별' 역시 플랜카드와 응원봉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대를 통해 '만능 에이스'임을 입증한 김희재는 '풍악'과 '돌리도' 무대도 준비,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을 이어갔다. KNN '2024 COUNTDOWN BUSAN'에서 인기를 재확인한 김희재는 관객들과 함께 새해를 맞으며 잊지 못할 벅찬 순간을 선사했다.
한편 2024년을 활기차게 연 김희재는 지난 연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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