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류준열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헤어졌다.
13일 소속사 씨제스와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다음 해 8월 열애를 인정한 지 7년 여 만이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로 스타덤에 올랐다. 극 중 '성덕선'(혜리)은 '택연'(박보검)과 커플이 됐다. 현실에선 '김정환' 역의 류준열과 사랑을 이뤄 응원을 받았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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