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은 새 MC로 더보이즈(THE BOYZ) 영훈과 배우 이정하를 발탁하며, NMIXX(엔믹스) 설윤과 함께한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7년 12월 더보이즈(THE BOYZ)로 데뷔해 팀 내 서브보컬 포지션 담당인 영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일명 ‘만찢남’으로 통하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말투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애교가 넘치는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움의 의인화’라고 불리는 만큼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함께 ‘음중’ 진행을 맡게된 배우 이정하는 최근 드라마 ‘무빙’에서 '봉석'역을 맡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만큼 K-POP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해 ‘음중’ MC로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토요일 ‘음중’ MC로서 첫 방송을 앞둔 영훈은 “‘쇼! 음악중심’ 고정 MC를 하게 되어 많이 긴장되고 떨립니다. 긴장과 떨림을 최대한 즐기면서 더비 여러분과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K-POP 팬 분들의 토요일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배우 이정하 역시 “‘쇼! 음악중심’의 MC가 되어 꿈만 같습니다.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항상 웃음 잃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음중’에 대한 진심이 물씬 묻어나는 다짐을 전했다.
새 MC들과 함께할 ‘음중’의 활력소이자 사랑스러운 막내 설윤은 “새롭게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설윤이 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앞으로의 소감과 함께 새로운 케미와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오는 11일 토요일 ‘쇼! 음악중심’에서는 기존 MC 설윤과 새 MC 영훈, 이정하의 특별한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영훈과 부드러우면서도 맑은 음색을 지닌 설윤, 과거 출연했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로 6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정하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세 사람은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있다고 해 K-POP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더보이즈(THE BOYZ) 영훈, NMIXX 설윤, 배우 이정하가 함께할 MBC ‘쇼! 음악중심’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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