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DREAM(NCT 드림)이 MMA2023 무대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8일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첫 라인업으로 그룹 NCT DREAM을 발표했다.

NCT DREAM은 지난해 MMA2022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글로벌 인기 행진을 펼치는 K팝 대표 그룹답게 올해 MMA2023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016년 8월 25일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한 NCT DREAM은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연초부터 리메이크곡 ‘Candy(캔디)’ 열풍을 이어감은 물론, 두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와 7월 발매한 정규 3집 ‘ISTJ’까지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K팝 대표 그룹의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굳혔다.

멜론에서는 ‘Candy’로 작년 12월 4주 차부터 올해 1월 2주 차까지 주간 인기상 1위를 4주 연속으로 차지하며 명예 졸업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정규 3집 ‘ISTJ’는 발매 직후 하루 동안 694만 1,900번 스트리밍되며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이처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NCT DREAM 이 첫 라인업을 장식함에 따라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인 MMA2023에 대한 K팝 팬들의 열기와 관심도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팝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멜론 앱과 웹과 웨이브 (Wavve) 앱, TV용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일본은 ABEM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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