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세차 도전했다가 파업 선언…"죽을 거 같아!"

  • 등록 2023.09.12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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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츄가 촬영 중 세차에 도전했다가 파업 선언을 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ENG) 세차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 사람 누구야....│츄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츄는 세차에 도전하던 중 지친 나머지 “와 이거 손 세차 왜 하는 거예요?”라고 탄식했다. 그는 “이거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근데 또 차가 깨끗해지는 거 보니까 그런가? 근데 제 차는 그냥 더럽게 타는 게 좋은 것 같아요”라고 잠깐 사이에도 희비가 빠르게 교차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원래 조금 애정이 있는 차는 조금 뭔가 기스도 나야 하고 이렇게 하잖아요”라며 “그 기계식 시차(?) 알죠? 기계식 세차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손세차의 고통을 토로했다. 츄는 “저는 옆에, 창문 옆에 이렇게 돌돌돌돌 돌아가면 이렇게 했었거든요”라고 하다가 “아 이거 브이로그죠? 브이로그예요”라고 겨우 정신을 차렸다.
 
츄는 결국 “죽을 거 같아!”라고 하더니 “세차하지 마. 더러운 게 매력이야”라며 세차 거부 선언을 했다. 이어 그는 촬영장을 빠져나와 “빨리 집 가요! 차 시동 걸어요”라며 도주 시도를 했지만, 5분 만에 잡혀 돌아오고 말았다.
 
한편 츄는 오는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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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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