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 트로트 가수' 조원석, 9월 9일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출연

2023.09.06 19:26:31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제3회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조원석은 오는 9일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 주차장 및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제3회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개그맨 조원석이 아닌 트로트 가수로 출연한다.

 

이날 행사의 총연출을 맡은 하승욱 브이제이컴퍼니 PD는 “조원석을 MC로 섭외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다른 출연자가 늦어 행사 시간이 지체되자 (조원석이) 자신의 노래를 불러 대중의 호응을 끌어내는 것을 보고 조원석의 능력을 다시 한번 봤다. 가수로 섭외해도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이번 행사에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흥한 이후 트로트 가수들의 몸값이 올라간 가운데, 개그맨 조원석은 트로트 가수로 '갓성비 트로트 가수'라는 별명까지 생겨나며 전국 각종 지역 축제 및 기업행사 등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석을 비롯해 2인조 트로트그룹 가수 '비타', 4인조 걸그룹 티엔젤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개그맨 조원석은 1집 '고독한 남자'를 시작으로 2집 '됐다 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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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희 기자 hyeo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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