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미니 1집 '존', K팝 여성 솔로 최초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

  • 등록 2023.08.28 09:22:23
크게보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미니 1집 '존(ZONE)'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미니 앨범 기준 첫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가 지난 18일 발매한 '존'은 24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53만4565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효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앞서 '블랙핑크' 멤버들인 지수의 '미(ME)'(117만장)와 리사의 '라리사'(73만6000장) 초동이 지효 '존'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들 음반은 싱글이다.

 

지효는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8월 18~20일) 1위를 차지했다. '존'은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18~20일), 톱 앨범 데뷔 UK 차트(18~21일) 톱 10에 랭크인했다.

 

한편 지효는 국내 음악 방송과 여러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지효가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응원 속 유의미한 성과를 쌓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