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에게 '아빠'가 생겼다?

2023.07.25 13:59:57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에게 '아빠'가 생겼다고 고백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가 출연해 한 복싱 선수를 언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유리는 앞선 녹화에서 복싱 동영상을 보며 육아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 복싱 선수의 영상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며 "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의 얼굴이 프린트된 옷까지 즐겨 입는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또 젠에게 해당 복싱 선수를 '아빠'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젠은 이 복싱 선수를 '아빠'로 인식한 듯 "아빠 아빠"라며 반긴다고 해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사유리는 젠이 또래에 비해 발육 상태가 월등히 빠르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32개월 된 젠이 16㎏"이라며 "어깨가 있고 근육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 출산'을 했다. 이렇게 얻은 아들 젠과 2021년 5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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