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적재가 어비스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적재는 2008년부터 정재형, 박효신, 김동률, 아이유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별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잘 지내’,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이 대표곡이다. 최근 전 소속사 안테나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어비스컴퍼니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적재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적재가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산다라박, 멜로망스, 뱀뱀,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