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NMIXX(엔믹스)가 환상적인 여름밤 분위기를 표현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의 신보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두 차례 걸쳐 선보인 데 이어 29일 0시에는 세 번째 이미지를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새 사진은 어둠이 내린 숲에서 파티를 즐기는 NMIXX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흩날리는 비눗방울, 화려한 색감의 꽃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꽃장식으로 단장한 머리, 컬러풀한 의상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붙잡았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엔믹스 X 박진영' 첫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이 조합이 뿜어낼 음악적 시너지를 향한 K팝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선공개 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쓰고 트와이스의 'The Feels'(더 필즈), ITZY(있지)의 'Cheshire'(체셔)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엔믹스의 싱글 3집 및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7월 3일 오후 6시 수록곡 '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