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오늘(13일) 만기 전역…"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

  • 등록 2023.06.13 1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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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공명(29·김동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2021년 12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공명은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3일 만기 전역했다.

 

공명은 입대 전에 촬영했던 작품들로 군입대로 생긴 공백기를 채웠다. 그는 지난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박해일 분)의 충직한 동료 장수 이억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는 황여래(이하늬 분)의 팬클럽 '여래바래' 팬클럽 회원 김범우로 분해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나보라(김유정 분)의 첫 소개팅 상대 정운호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 복무 기간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공명은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2018), JTBC '멜로가 체질'(2019), SBS '홍천기(2021), 영화 '수색역'(2016), '극한직업'(2019) 등에 출연했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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