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종료, 이민호X공효진 우주 로맨스 케미 기대

  • 등록 2023.04.19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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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호, 공효진 주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진은 "촬영을 지난 12일 끝내고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후반 작업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우주의 아름다움과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등 사실적인 표현을 위한 다수의 시각특수효과(VFX) 작업을 마친 후 방영될 예정이다.

 

'서숙향 작가와 박신우 감독이 '질투의 화신'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이 드라마에서는 이민호가 공룡 역을, 공효진이 이브 킴 역을 각각 맡았다.

 

극 중 공룡은 우주 관광객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다. 이브 킴은 한 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우주 비행사다.

 

제작진은 "이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낼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우주정거장 밖으로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 광활한 우주 풍경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 플랫폼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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