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CEO 멘탈코칭 강연에 나선다.

16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5월 초 서울에 있는 한 대학원의 CEO 전문가과정에 강사 초빙됐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체육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선수의 멘탈 훈련을 위해 도입, 활용되고 있는 ‘스포츠 멘탈코칭’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또 ‘인간관계학’과 ‘원가족의 이해’로 바라본 나 자신의 성향을 CEO들이 스스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 뒤 이들 각각의 성향에 맞도록 ‘스포츠 멘탈코칭’을 1대1 코칭에 접목해 이들의 멘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존감 향상법과 내 성향에 따른 상대와의 소통법을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6월 중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중소기업 CEO 대상으로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CEO 리더십’에 대한 강연도 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