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도밴드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어트랙트엠은 서도밴드가 10월 2일 서울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콘서트 ‘Influencer(인플루언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도밴드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6월 현대카드의 언더스테이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서도밴드에게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콘서트로 지금의 서도밴드가 어떤 영감을 받으며 성장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언제나 독보적인 콘셉트와 구성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하는 서도밴드이기에 관객들의 기대는 이미 폭발적인 상황이다. 콘서트를 앞둔 서도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서도밴드는 “저희가 현대카드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지금까지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 많이 엮어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류문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한 서도밴드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등 공연 활동은 물론 KBS 2TV ‘불후의 명곡’, TV CHO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전북 전주시는 내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 거리공연 형태의 '2022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선팝 상설공연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조선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지역 조선팝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설공연에는 지난달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조선팝 예술가 총 10팀이 참여해 매주 3팀씩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11일 진행된 첫날 공연에는 △국은예 에트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 밴드가 참여해 주말을 맞아 풍패지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는 18일에는 △로우위드소리 △이상욱 밴드 △혜화, 이외 △퓨전 국악밴드 JJP △살롱드 국악 선율모리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악셀의 색다른 조선팝 공연이 예정돼있다. 조선팝 상설공연은 풍패지관에서 내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전주시는 풍패지관 공연이 끝나면 기지제 수변공원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겨 조선팝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조선팝 상설공연으로 무르익은 분위기를 더 띄워 오는 8월과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