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은 연말을 맞아 케이팝 활성화 및 국내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트랙제로’, ‘멜론 스포트라이트’, ‘세상의 모든 TOP100’, ‘핫플리’, ‘데이터랩’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5대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멜론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트랙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음악 활성화에 앞장섰다.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에 공개하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는 플레이리스트에 노출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7월에는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홍대에서 공연까지 개최했다. 현재까지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는 360명에 이른다. 멜론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3일 동안 해당 곡들의 스트리밍은 기존 대비 평균 5~7배 이상 증가했다.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는 올해 37회의 방송을 통해 음악을 소개하고, 약 18팀의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초청했다. 3월 오픈한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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