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영화관서 본다…CGV 단독 상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난다. CJ CGV는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라이브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을 오는 27일 저녁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그래미상은 물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가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극장에서 만나는 콘서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해피어 댄 에버 더 월드 투어(Happier Than Ever, The World Tour)’의 공연 실황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전 세계 최초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콘서트 실황에서는 총 27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극장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되는 6개의 곡이 포함된 확장판이다.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확장판)’은 20개의 풀 센서 카메라로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202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영화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홍대, 수원, 센텀시티, 대전,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상영되는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