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세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멘탈코치 제갈길’의 첫 OST를 발표했다. tvN의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13일 정오 첫번째 OST인 나상현씨밴드의 ‘직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직진’은 ‘멘탈코치 제갈길’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으로, 드라마 특유의 스포츠 활극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가는 곡이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 시즌1,2, ‘멜랑꼴리아’ 등 다수의 tvN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tvN의 아들들’로 거듭나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곡 ‘직진’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개러지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세상에 편견에 맞서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 멜로디와 스포티한 느낌의 연주가 ‘멘탈코치 제갈길’ 특유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투닥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8팀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주식회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8의 전국 투어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여수 등 전국을 돌며 대장정을 이어간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최종 8팀에 꼽힌 나상현씨밴드, W24, D82, 설(SURL),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터치드, 헤이맨이 참여한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는 매 라운드 탄탄한 연주와 생생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던 무대를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돼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오늘(13일) 저녁 6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대구, 27일과 28일에는 전주, 여수, 부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 투어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독특한 분위기로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오르는 나상현씨밴드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8월 20일 롤링홀에서 ‘우주투어(SPACE TOUR)’를 개최하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오픈될 예정이다. 나상현씨밴드는 이번 단독콘서트 개최를 발표하며 “싱글 ‘여름빛’발매에 이어 단독 공연을 준비했다”며 “나상현씨밴드와 여름 무더위를 피해 우주로 피서를 떠나보자”고 밝혔다. 보컬 나상현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교내 작곡 동아리에서 만나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끼리 모여 결성하게 된 나상현씨밴드는 2014년 ‘늦은 새벽’을 시작으로 2015년 ‘찌릿찌릿’ 2016년 ‘불장난’을 발표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락으로 왕성하게 활동한다. 이미 20곡이 넘는 자작곡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으며 잔다리페스타, 라이브클럽데이 등 여러 클럽 공연을 거치며 탄탄한 무대경험까지 쌓아온 실력파 밴드다. 주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보통의 감정들을 노래하며 소탈한 결을 가지면서도 각각의 곡마다 어울리는 장르로 변주를 더 해 그들만의 음악을 완성하고 있다. 2019년 채널A ‘보컬플레이’에 서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출연해 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