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빠시대’가 오는 10일부터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오빠시대’ 측은 “오는 11월 10일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을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서 오후 9시 50분으로 변경한다”며 “이는 시청자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금요일 밤에 더 여유롭게 텔레비전 앞에 앉아 ‘오빠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8일 밝혔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의 황금기였던 8090 명곡들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소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부터는 ‘오빠시대’를 꾸준히 지켜봐준 시청자들을 위해 3라운드에 진출한 오빠들 32팀의 1라운드 무대를 모아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빠시대’는 ‘2023년을 대표할 오빠’ 발굴을 위해 현재 본선 3라운드 ‘1:1 영웅본색 배틀’을 진행 중이다. 더욱 화려한 무대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다리고 있는 MBN ‘오빠시대’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빠시대'가 1980, 1990년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 측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8090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빠시대' 팝업스토어에는 그 시대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교복을 입고 흑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존이 마련되어 있다. 흑백 즉석 사진기를 사용하여 찍은 사진은 당시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추억의 여운을 더해진다. 프로그램 출연자인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을 비롯한 원조 오빠들의 LP도 비치해 그 시절 음악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해 옛날 과자와 다방 음료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작동 가능한 옛날 오락기로 그 시대의 오락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간판 앞에 MC 지현우의 전신 홀로그램을 설치해 팬들이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빠시대' 관계자는 "'오빠시대' 팝업스토어는 아직 정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문래동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핫플레이스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8090세대를 경험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