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김병만이 아내와 오랜 별거 생활 끝에 이혼했다. 최근 이혼 절차를 잘 마무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22일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여성은 재혼이었으며 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하며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하는 국내 최초 경비행기 투어 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은 경비행기로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은 물론, 비행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비밀 여행지 등 미지의 세계를 속속들이 살펴본다. 김병만의 경비행기 투어에는 개그맨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배우 박은석,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함께 한다. 박성광은 캡틴 킴의 오른팔이자 김병만과 개그 콤비로 활약한다. 여행 스팟에 관한 센스있는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깨알 영화 지식을 뽐낸다. 데뷔 18년 차인 정일우는 하늘길 크루의 막내이지만 꼼꼼함과 크루를 위한 조언 및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크루들의 밥상까지 책임지는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캠핑 마니아로 알려진 박은석은 이번 여행을 통해 캠핑 실력을 드러낼 뿐 아니라 자전거와 카약 등 다양한 스포츠도 정복한다. 호기심과 모험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