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실시간 음원 차트 진입 당시 소감…"눈물이 확 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노래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했을 당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SBS M‘월간 더 스테이지’ 첫 회 촬영에서 MC 이석훈은 이찬원에게 “첫 정규 앨범 ‘ONE’이 초동 판매량 57만 장으로 역대 솔로 가수 중에 8위 기록이다”며 “이 소식 접했을 때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찬원은 겸손해하며 “사실 트로트 가수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드라이브할 때 실시간 음원 차트 TOP100을 틀어 놓는데 제 노래가 나오더라. 눈물이 확 나왔다. 운전하다 말고 내 노래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할 정도로 많은 대중분들이 좋아해 주시다니 생각하면서 눈물을 굉장히 많이 흘렸다”고 회상했다.

 

최근 발매한 이찬원 정규앨범 ‘ONE’ 타이틀곡 ‘풍등’ 등은 여러 음악 플랫폼 실시간 차트에 랭크됐다.

 

이찬원은 “팬분들 생각이 났다. 사랑하는 찬스(이찬원 팬덤) 여러분 덕분이다”며 모든 공을 팬들에게 돌려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찬원은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즉석에서 무반주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뿐만 아니라 ‘풍등’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월간 더 스테이지’ 첫 회는 이찬원 외 권인하, 박선주, 윤종신, 코요태, 이보람, 소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토) 오후 9시 SBS FiL과 SBS M에서 첫 방송된다.

 

다음날인 26일(일)에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권인하-박선주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이보람-소연 ‘라라라’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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