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최초로 CGV에서 만나는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 신작 ‘바빌론’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CGV에서 '라라랜드', '위플래쉬'를 연출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을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으로 만날 수 있다.

CGV는 2023년 첫 작품으로 '바빌론'을 선정하고, 오는 28일(토)에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밝혔다. 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했다. 지난 2021년에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파워 오브 도그',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더 배트맨', '민스미트 작전', '헤어질 결심' 그리고 '본즈 앤 올'까지 총 8회가 진행되었다. 작품성을 갖추고 화제가 된 영화를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데이미언 셰젤 감독 신작이자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영화에 대해 절절하게 고백하는 장대한 서사시. 고귀해서가 아니라 너라서 사랑해'라는 한줄평으로 영화를 소개하고 있어 기대를 더욱 높인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바빌론' 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70분 가량 이어져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89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해설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티켓가는 1만 6천원으로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바빌론'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바빌론' 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서면,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등 전국 13개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주는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완성한 영화 '바빌론'을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 을 통해 프리미어 상영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도 관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에서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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