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다, 자사 캐릭터 ‘공가미’와 ‘윌유메리미’ 콜라보 콘텐츠 공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오렌다(대표 진나하)가 대표 캐릭터 ‘공가미’와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작가 마인드C)’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29일 ‘공가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윌유메리미’의 상황별 감정 신(scene)에 ‘공가미’가 등장하며 캐릭터 특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SNS를 통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오렌다는 진흥원의 콘텐츠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유니:콘 클럽’과 각종 전시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중인 콘텐츠 기업으로써 ‘최공’, ‘괜찮공’, ‘화나공’, ‘웃기공’, ‘슬프공’ 등 다섯 캐릭터가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며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웹툰 ‘공가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진나하 대표는 “팍팍한 일상 속 사람들에게 공가미가 이름처럼 공감과 위로, 응원을 전하는 한국판 ‘인사이드 아웃’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금번 윌유메리미와의 협업을 계기로 캐릭터 인지도 상승 및 사업영역 확장을 기대하고 있고 실제 내년에는 펫토이, 어린이 햇반, 젤리, 굿즈 등 원소스 멀티유스(OSMU)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 발굴, 인큐베이팅, 사업화 지원, 마케팅·투자유치 활동(IR) 지원 등을 통해 대전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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