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배우 유하진과 오는 10월 결혼...손편지로 발표

강균성이 2011년 쓴 혼전순결 서약서 다시금 화제

 

보컬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강균성은 지난 3일 개인 SNS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늘 고마운 노을빛(팬덤) 여러분께"로 시작하는 편지에는 오는 10월 30일 결혼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강균성은 "이 소식을 전하는 순간이 조금은 떨리지만,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강균성의 소속사에 따르면, 강균성의 아내가 될 예비 신부는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이다.

 

강균성과 유하진은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며 "강균성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균성은 지난 2002년 4인조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의 멤버로 데뷔했다.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하지 못한 말', '목소리', '이별밖에', '너는 어땠을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히트곡을 불렀다.

 

강균성은 노을 중 예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멤버다. 긴 단발머리 스타일로 예능적인 캐릭터를 구축했으며, 김장훈 모창으로 큰 웃음을 줬다.

 

강균성은 그룹 활동 외에도 OST와 듀엣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13일에는 과거 유튜브 채널 '잠골버스'에서 고음 대결을 펼친 일을 계기로, 김장훈과 함께 부른 'Honey(허니)'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강균성은 음악과 공연 외에도 유튜브 웹 예능 '대리뷰'의 MC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균성의 14세 연하 예비 신부 유하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 역시 뜨겁다.

 

유하진은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했다. '어서와',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얼어죽을 연애따위', '턴: 더 스트릿', '신체모음.zip', 지난 2일 폐막한 연극 '임대아파트'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활동을 펼친 배우다.

 

지난해 손현주, 김하늘, 정성일, 이준영, 조보아 등이 소속된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균성의 결혼 소식에 과거 그가 썼던 혼전순결 서약서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균성은 지난 2011년 혼전순결 서약서를 썼고, 지난 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에 대해 "부족하다. 부끄러워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희철이 "(혼전순결) 안 지켰구나"라고 묻자, 강균성은 "못 지켰다. 언제까지 기다리나. 46세인데"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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