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등 대형 케이팝 가수들의 컴백 소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8월의 가요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신인 그룹 4팀이 이달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데뷔하는 보이그룹부터 정식 데뷔 전 워터밤에서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른 보이그룹, 꽃미남 밴드의 계보를 이을 신인 보이밴드, 데뷔 전부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주목을 받는 신인 걸그룹까지 다양하다.
오는 5일 데뷔하는 에이엔(AEN)은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키키, 아이딧 등 글로벌 그룹들을 제작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가 함께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용, 보민, 규현, 하루, 하루토, 준서, 카이라 등 한국인 4명,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됐다.
하루토를 제외한 6명은 스타쉽 데뷔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이다. 데뷔스 플랜을 시청한 팬들에게 이들의 데뷔 소식은 안도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에이엔은 데뷔를 앞두고 일본에서 그리팅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미니 앨범 [A NEW ERA OF NOW]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퍼포먼스를 공개하는 남다른 데뷔 행보를 보여줬다. 이들의 데뷔 소식은 데일리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주요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미국의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도 에이엔의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움직임을 팔로우 중이다.
에이엔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X to Z (Next to me)’를 포함해 ‘Clockwise’, ‘Focus On Me’, ‘CHILLS’, ‘HIGHFIVE’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총 10트랙으로 구성됐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록 퓨전 곡부터 청량한 하우스 댄스팝 트랙까지 에이엔의 긍정적 무드가 데뷔 앨범에 담겨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에이엔의 데뷔 앨범은 오는 5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오는 7일 오후 1시 데뷔 싱글 ‘WAYF BOYS DO(웨이프 보이즈 두)’를 발매하는 웨이프 보이즈(웨이프 보이즈)는 앤더슨, 앤드류, 라이언, 준명, 사무엘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멤버들로,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크루형 그룹'이다.
웨이프 보이즈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로 정식 데뷔 전 첫 공식 무대 신고식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웨이프 보이즈 두를 비롯한 미공개곡 무대를 통해 첫 무대로는 믿기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웨이프 보이즈의 워터밤 영상은 국내외 SNS에 빠르게 공유되며 웨이프 보이즈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엠넷에서 방영한 보이밴드 결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 출신 스쿨 밴드 에스플릿(Splayit)은 오는 13일 데뷔 앨범 'SPLAY : CHAPTER 01'(스플레이 : 챕터 01)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에스플릿은 보컬 윤찬, 드럼 은빈, 키보드 경욱, 기타 에이든, 베이스 은찬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팀명은 펼치다는 의미의 'Splay'와 연주하다(Play it)'의 합성어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음악으로 펼쳐 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스플릿은 데뷔를 앞두고 멤버 전원이 금발로 변신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비주얼로도 파격적인 보이밴드의 행보를 예고했다.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K-밴드신에 새로운 바람을 전할 에스플릿의 데뷔에 기대가 모인다.
에스플릿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쏘스뮤직의 르쎄라핌, 어도어의 뉴진스, 빌리프랩의 아일릿, 하이브 UMG 캣츠아이를 잇는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 튜이드(TUIDE)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1집 [TUNE & PLAY]로 정식 데뷔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신규 레이블 ABD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튜이드는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등 7인으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이 10대이며,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튜이드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스튜디오11에서 ‘TUIDE EXCLUSIVE PREVIEW [PLAYGROUND]’를 개최, 데뷔 앨범에 담긴 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식 데뷔 전인데도 프로 같은 퍼포먼스 실력에 극찬이 쏟아지며 데뷔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튜이드의 총괄 프로듀싱은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투어스 등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맡았다. 이들이 케이팝을 대표할 차세대 걸그룹으로 도약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