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신보 '여름 향수' 음감회 성료…나문희와 듀엣 비화 공개

오는 19~21일 단독 콘서트 'MAESTRO' 개최

 

가수 손태진이 지난 10일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 발매를 기념한 음감회 '향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는 이날 트리플 타이틀곡 중 '노래하는 곳에'와 '사랑하리 (Duet With 나문희)'를 비롯해 수록곡 '장미', '오늘 같은 밤',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팬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진은 "이번 앨범은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손태진이 장르라는 것을 좀 더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각 곡을 리메이크하게 된 배경과 편곡 과정,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국민 배우' 나문희와의 듀엣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하리에 대해 그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곡이 가진 메시지를 가장 진정성 있게 전달해 주실 분은 나문희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라며 " 선생님과 이야기를 주고받듯 노래했다. 작품 속 한 장면을 함께 연기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여름 향수는 지난 4월 발매한 '봄의 약속'에 이어 손태진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하숙생, 노래하는 곳에, 사랑하리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맨 처음 고백', '못 잊어', '잃어버린 우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미', '오늘 같은 밤', '당신은 안개였나요' 등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 10곡이 손태진의 고품격 보이스로 재해석돼 수록됐다.

 

나문희와 부른 사랑하리는 영국 민요인 'The Water Is Wide'가 원곡으로,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새롭게 썼다.

 

나문희는 지난 2022년 '뜨거운 씽어즈'에서 잔나비 최정훈과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손태진과 입을 맞췄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19~21일 서울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과 7월 17~18일 부산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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