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호주 멜버른 추가 공연 확정…韓 가수 최초 아코르 스타디움 입성

북미 투어 전 회차 매진…월드투어 규모 86회로 확대
데뷔 13주년 기념 바이닐 발매…보너스 트랙 2곡 수록

 

방탄소년단이 호주 멜버른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2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내년 2월 개최되는 ‘BTS WORLD TOUR ‘ARIRANG’’ 멜버른 공연을 1회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 86회 규모로 확대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5월 투어 이후 약 9년 10개월 만에 호주를 찾는다. 특히 아코르 스타디움은 아델(Adele), 오아시스(Oas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개최한 호주의 대표 공연장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이곳에 입성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첫 번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탬파와 멕시코시티 등 총 5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펼쳤으며, 전 회차 매진 속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방탄소년단(2013년 6월 13일 데뷔)은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바이닐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BTS The 5th Album ‘ARIRANG’ (613 Limited Edition Picture Disc Vinyl)’에는 정규 5집 ‘아리랑' (ARIRANG) 전곡과 보너스 트랙 ‘Voice Message: Love Song’, ‘NORMAL (Korean Ver.)’ 등 총 16곡이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다. 데뷔 1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2026 BTS FESTA’와 함께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지난 1일 개인 SNS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그는 "러닝 가자"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직접 영상을 공개했고, "나 잡으면 셀카"라는 멘트로 팬들을 러닝 장소로 이끌었다. 

 

실제로 정국을 만난 팬들의 셀카가 SNS에 공개됐는데, 정국은 집까지 찾아온 사생팬에게는 "집 근처에서 대기하란 소리가 아니잖아. 진짜 박제해 버린다"라고 분노하는 경고 메시지를 쏟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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