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로 2연속 ‘하프 밀리언 셀러’ 달성

 

그룹 투어스(TWS)가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1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는 6월 기준 총 55만 436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판매됐다.

 

이로써 투어스는 데뷔 반년 만에 합산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대세 신인’임을 입증했다. 이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지금까지 52만 장 이상 팔렸다.투어스는 음반뿐 아니라 음원 부문에서도 호성적을 내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한 뒤 지난 10일 오전 9시 기준 최고 순위 26위를 기록했다. 벅스와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올라 순항 중이다.주요 외신 및 평단도 주목하고 있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미국 방송국 ‘폭스 13 시애틀(FOX 13 Seattle)’에서 선정한 ‘여름 사운드 트랙: 놓칠 수 없는 최신 K팝 송 10선’에 포함됐다. 폭스 13 시애틀은 이 곡에 대해 “K팝이 익숙하지 않거나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번 여름을 준비하기 제격인 곡”라고 소개하며 “현재 K팝 세대에서 밝은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해내는 그룹이 있다면 바로 TWS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장기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 곡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5개월 이상 지키고 있다. 밝고 청량한 음악 색깔이 멤버들의 친근하면서도 선한 감성과 맞물려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 3위에 들기도 했다.

 

한편 투어스는 8월 1일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투어스는 미니 2집 '서머 비트!'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포함한 여러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국 현지 팬들과 첫 만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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