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유진, 2억원 전세 아파트로 이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유진이 타일 카펫부터 몰딩 시공까지 전문가급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모습과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새로 이사한 새집에 셀프 인테리어로 '유진 표 감성'을 추가하는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5만원의 반지하 월셋집에서 2억원 전세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진은 이사 온 지 3주가 지났지만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인테리어를 미뤘던 상태다. 이유진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감성 한 스푼을 추가하기 위해 안방과 작업방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이유진은 안방 타일 카펫부터 작업실의 몰딩 시공을 비롯해 눈에 거슬리는 곳을 러그 및 거울 등으로 가리는 꿀팁까지, 셀프 인테리어 내공을 자랑한다. 또한 새집 증후군을 날리는 숯가루로 '베이크 아웃' 작업까지 빼놓지 않는 면모를 보여준다.

 

이유진은 이사 후 처음으로 동네 탐방에도 나선다. '살기 좋은 곳'이라며 집 주변의 인프라를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동네 탐방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도 환영의 비라고 생각하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동네 탐방 후 이유진은 행정복지센터로 향한다.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러 간 것이다. 그는 궁금한 것들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일사천리로 준비를 마친다.

 

집에서도 다시 한 번 필수 서류들을 체크한 그는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 첫 단계에서 혼란에 빠진다. 계속 시도를 하지만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힌 이유진이 인내심이 폭발한 듯 광기 어린 모습가지 보인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한편 이유진의 감성 충만한 셀프 인테리어 현장은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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