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윤조, 19일 비공개 결혼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스토리는 “가족,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김동호는 지난 9월 공식 팬카페에 직접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젠 가정이란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며 “부족한 저의 모습을 늘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김동호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단’ㅅ 패밀리 남바완’, ‘창애’, 드라마 ‘언더커버’, ‘우아한 친구들’, ‘난폭한 로맨스’, ‘반짝반짝 빛나는’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빌리 로러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윤조는 2012년 걸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다 2년 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2020년에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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