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스토킹 피해 호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오유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6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오유진은 최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A씨를 고소했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A씨는 온라인상에서 오유진에 대한 악성 추측 게시물을 잇달아 게재해 왔고, 학교까지 찾아와 오유진에게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찰이 A씨에 대한 혐의점을 확인하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유진은 2009년생인 중학생 트롯 가수다. KBS 2TV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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