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제이보, '가와사키 닌자'로 활동 시동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보가 새 싱글 '가와사키 닌자'로 돌아온다. 

 

이번 싱글은 제이보 활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전작들이 담백하거나 귀여운 사운드에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가와사키 닌자’에서는 기타와 비트를 앞세워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목소리를 표현했다.

 

노래 속 화자는 상대를 향한 진심을 거침 없이 드러내며 슈퍼 스포츠 바이크 가와사키 닌자를 타고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고 있다고 노래한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감상 요소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에는 2020년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에 오른 ‘애쉬 아일랜드 - 파라노이드’ 및 유명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 ‘OKGO’의 영상 디렉팅을 맡은 애직(Aezik)이 함께했화다. 애직은 영화 ‘비트’를 연상케 하는 속도감과 시각적 해석을 영상으로 연출했다.
 

한편 제이보는 정식 데뷔 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리스너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18년 ‘레드불 뮤직 소리’로 이름을 알린 후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울러 그는 싱어송라이터 이외에도 프로듀서와 기타리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데 위너 김진우의 솔로 곡 ‘또또또’를 프로듀싱하기도 했으며, 글렌체크의 세션 기타리스트로도 함께 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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