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 푸바오를 테마로 한 음원이 발매돼 관심이 모인다.
음악 창작에 열정을 키우고 있는 음악인들의 모임 ‘해피 센트’(HAPPY SCENT)는 지난 18일 푸바오를 테마로 한 음원 ‘푸바오와 함께 가요’를 발매했다.
송라이터 송인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작사는 작사가 맹주인과 박새음이 담당했다. 귀염 뽀짝 하고 장난꾸러기인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 보컬은 최근 ‘온화’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장수정이 맡았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주한 중국문화원과 중국 주 서울 관광사무소가 주최하고, 에버랜드 후원으로 개최된 ‘愛 푸바오 로고송 공모전’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곡이다.
해피 센트 관계자는 “푸바오는 어른 판다가 되어서도 우리 마음속에는 언제나 영원한 아기 판다일 것”이라며 “앞으로 푸바오가 어디에 있든지 행복하길 바라는 이모·삼촌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기 전 선물같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 센트’는 우리 음악을 듣는 모두가 항상 행복한 향기로 가득하길 바란다는 의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