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가을 공연 "미리 미리 예매하세요"

 

■ Flight:Wave to Earth 편

 

3인조 인디밴드 Wave to Earth(웨이브 투 얼스)가 단독공연을 연다. 내달 2일과 3일 KT&G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리는 Wave to Earth의 공연은 마음대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일상에 잠시나마 하늘을 나는 듯한 비행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상마당 라이브홀과 인 메이트 SNS에 올라오는 드레스 코드에 맞게 입고 오는 관객들에게는 공연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한정판 티켓을 제공한다.

 

2019년 싱글 'wave'로 데뷔한 밴드 Wave to Earth는 지난해 CJ 튠업 21기에 최종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로우 파이와 재즈를 베이스로 락과 팝의 절묘한 조합을 선보인다.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daisy'는 사랑하는 존재를 데이지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나에게도 데이지의 색으로 물들게 해줬음 하는 마음을 담았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감성으로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안광일 기자- 매번 공연 때마다 색깔있는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준다. 

 

 

■ 블루파프리카:Talks On Music #11

 

팝 블루스 밴드 블루파프리카가 콘서트를 연다. ‘Talks On Music #11’는 음악과 토크가 함께 진행되는 형식의 콘서트로 블루파프리카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생각들을 나눠볼 수 있는 자리다. 콘서트는 마포구 소재의 롤링홀에서 진행되며 10월 1일 열린다.

 

2012년 결성된 블루파프리카는 이원영, 강민규, 성기훈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한국의 비틀즈를 꿈꾸며 한국형 팝 블루스를 새롭게 만들어 선보이는 그룹으로 세 명으로 만들었지만 가득 찬 사운드를 선보인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다채로운 리듬으로 듣기 편한 대중적인 사운드를 구현해 내며 대표곡으로는 ‘긴긴밤’, ‘ 길 없는 길 (Feat. 이종민 of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있다.

 

Comment

김혜련 기자- 강한 블루스음악이 아닌 소프트한 매력을 가져 누구나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든다. 

안광일 기자- 한국의 젊은 블루스 음악계를 개척한 밴드. 

 

■ TUNE UP STAGE[Dear Autumn]튠업 스테이지[디어 어텀]

 

튠업 스테이지에서 다가올 가을을 맞이해 남성인디 뮤지션으로만 채운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4차례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공연은 매일 각기 다른 뮤지션들이 각자의 색깔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밀예정이다.

 

10월 1일 첫 무대는 밴드 기프트가 선보인다. 2017년 결성된 3인조 밴드로 지난해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포커스’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Semi Final’에 진출했다.

 

10월 2일은 록, 블루스 기반의 4인조 밴드 설(SURL)이 꾸민다. 1998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밴드로 ‘이야기를 전한다’는 뜻의 ‘說’을 영문으로 표기한 것으로 자신들이 겪은 일로 리스너들이 공감을 느끼는 음악을 선보이다.

 

10월 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지범이 꾸민다. 28회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지범은 뛰어난 실력과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 무대에는 나상현씨 밴드가 오른다. 2014년 결성돼 데뷔한 이들은 제 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021 뮤즈온 아티스트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나상현씨 밴드는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락을 표방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락 이외에도 인디 팝, 신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Comment

김소민 기자- 4차례 공연 모두 각각 다른 매력의 뮤지션이 꾸며 놓칠 수 없다. 

김혜련 기자- 가을 맞이 공연 기대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