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감성 짙은 공연들이 온다

 

■ 위아더나잇 소극장 공연 〈Dream,Hope and Love〉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 소극장 공연 ‘ Dream, Hope and Love’를 연다. 이들의 공연은 8월 14일과 15일 양일 동안 오후 7시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다.

 

위아더나잇은 청춘의 아름다움과 여름을 표현한 짙은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며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디돌 특집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위아더나잇 신시사이저와 어쿠스틱 악기를 조합해 '시네마틱 사운드'를 구현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불안과 희망, 사랑을 주제로 한 진솔한 가사를 통해 우리들의 밤, 위아더나잇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여름밤에 어우리는 밴드, 위아더나잇. 

안광일 기자-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 한 여름밤의 꿈 with The Blowers,YEVEN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를 안고 The Blowers와 YEVEN이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한다. 공연은 8월 14일 저녁 7시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The Blowers와 YEVEN은 CJ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CJ 버클리 장학생이 소속돼 있는 두 팀으로 이들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스스로 곡을 쓰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The Blowers는 2020년도 CJ-버클리 총장장학생인 한유진(키보드)의 프로젝트 밴드이며 YEVEN은 6인조 혼성 팝밴드로, 팝 이외에도 재즈 등 스펙트럼 넓은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1부에서는 2020년 8월 앨범 'C'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밴드 The Blowers가 재즈를 기반으로 얼터너티브 R&B 등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연주한다. 푸른 바다, 초록 잎을 주제로 한 자작곡 '들풀의 노래', 'Dive' 등과 함께 새로운 자작곡 'Dandelion'을 최초 공개한다. 

 

2부에서는 YEVEN이 ‘애정의 양면성’을 표현한 새로운 EP '4GIVEN'을 선보인다. 타이틀 'Forgive Me Not'부터 경쾌한 'High Lights', 향수를 자극하는 'Orange Cloud'까지 한층 뚜렷해진 YEVEN만의 음악 색채를 보여줄 예정이다.

 

Comment 

안광일 기자- 시원한 음악으로 여름 더위 날리자. 

김혜련 기자- 여름 휴양지에 온 듯한 무대, 기대된다.

 

 

■ 프리즘브레이크 vol.9:위댄스×전기성

 

위댄스와 전기성 등 개성 짙은 음악인이 모여 공연을 펼친다. '프리즘브레이크 vol.9'는 8월 15일 프리즘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무경계 음악향유 프로젝트, 취향을 갖지 말자!'는 주제로 광복절을 맞아 리듬에서 해방돼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댄스는 일반적인 앨범 제작 과정을 따르지 않고 능동적이고 실험적으로 만든 음악 80여 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음악 정신이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Fuji Rock Festival’, ‘Primavera Sound’, ‘Big Sounds Festival’ 등 유명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전기성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보컬 전기성을 중심으로 이호진, 조영재가 함께하는 3인조 밴드다. 독특한 분위기의 소유자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보컬 '조까를로스'가 이끄는 밴드인 만큼 홀로 시대를 역주행하는 개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Comment 

김혜련 기자- 인디씬의 독보적인 존재, 위밴드. 

김소민 기자- 미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전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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